▲   (사진제공=부천오정경찰서)
▲부천오정경찰서는 보이스피싱 범죄의 유형별 피해사례, 신종 금융사기 수법, 예방 사례 등을 재미있는 웹툰책자 및 영상으로 자체 제작하여 '함께해요! 안전순찰'을 실시했다. (사진제공=부천오정경찰서)

[부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부천오정경찰서(서장 최은정)는 보이스피싱 범죄와 관련해 범행수법이 대담, 지능화되고 지역주민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피해예방을 위하여 보이스피싱 범죄의 유형별 피해사례, 신종 금융사기 수법, 예방 사례 등을 재미있는 웹툰책자 및 영상으로 자체 제작하여 '함께해요! 안전순찰'을 실시했다.

특히, 2일(수) 관내 금융기관, 미용실 등 취약개소에 대해 경찰서장, 생활안전과, 수사과, 원종지구대, 범죄예방진단팀과 부천한울로타리클럽  원종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  합동하여 웹툰책자 배포 ,시설환경개선 및 필요한 치안서비스 방안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순찰은  금융기관 홍보 및 범죄 발생에 취약한 약국, 미용실, 휴대폰대리점 등 여성1인 운영업소를 방문하여, CCTV 설치여부, 경비업체 가입여부 및 비상벨 등 방범 시설을 점검하고 주변 지역의 범죄 취약요소를 파악하는 등 맞춤형 치안 활동을 통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힘을 모았다.

또한 제작된 웹툰은 지하철 7호선 모니터(8개 역사) 및 버스정류장 안내판,  지역소식지 등에 게재, 지역주민들이 쉽게 접할수 있게 하여 날로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에 대한 범죄예방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최은정 경찰서장은 “전화금융사기 관련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는 범죄 특성상 피해회복이 어려운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사전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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