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으로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필 것 강조

조길형 시장 (nbnDB)
▲조길형 시장 (nbnDB)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이 현장 중심의 여름철 폭염 대책 운영을 집중 점검했다.

조 시장은 3일 진행된 정책토론 영상회의에서 “실효성 있는 폭염 대책 운영은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며 “시민들이 자주, 많이 방문하는 곳을 직접 다니면서 미비한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고 개선하는 종합 점검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충주시는 여름철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에 앞서 △물놀이 안전관리 △건설사업장 폭염 대책 △취약계층 집중관리 △농업분야 폭염 대책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폭염대책 △폭염에 따른 전력수급 대책 등 지역사회 전반에 미칠 영향을 파악하고 기능별 대책을 논의했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돌봐야 한다”며 “해가림 막 같은 시설물 점검은 물론이고, 산책로의 쓰레기·조경 식물 관리 등 삶의 질과 직결되는 요소들을 빠짐없이 챙겨달라”고 말했다.

또한, “백신 접종을 받은 시민들이 증가하고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외출하는 인원이 늘어날 것”이라며 “코로나 방역체계에 느슨한 부분이 없도록 더욱 집중해 달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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