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가 3일 삼성면 버스터미널 주변 등 시가지 일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 활동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9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과 사무국장, 삼성면 주민자치위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쓰레기 집중수거로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앞장섰다.

노금식 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은 “6월 군 정기회의를 환경정화 활동과 병행 추진해 지역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여유 있는 마음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방역, 복지, 생산적 일손봉사 등 모든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협의회가 오늘처럼 한마음 한뜻으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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