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내외뉴스통신] 이영진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참여 랜선체험학습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학생참여 랜선체험학습 토론회란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체험학습이 어려운 현 상황에서 학생들이 생각하는 체험학습에 대해 선생님과 온라인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장이다.

이번 토론회는 세종대왕과 소헌왕후를 모신 영릉(세종대왕릉)을 주제로‘내가 알고 있고 가고 싶은 영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본 토론회에는 랜선체험학습 디지털 콘텐츠 개발에 참여하는 기획단이 전문가로 참여하여 토론회에서 제시된 학생들 의견을 콘텐츠 개발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성철 교육과장은“학생들이 랜선체험학습의 기획단계부터 참여하여 원하는 배움을 스스로 만들고 체험하는 것이 진정한 미래교육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면서“지금처럼 학생의,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체험학습 기회를 계속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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