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원을 위한 신기술·공법 발굴
발굴된 기술, 기후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유지·증진을 위해 전국에 확산 및 보급

(사진=산림청)
(사진=산림청)

[내외뉴스통신] 이단비 기자

산림청은 산림복원사업의 저변확대 및 신기술의 발굴을 위해 ‘제16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을 개최하고 7월 31일까지 신청 받는다.

이번 대전은 산림복원 신기술 및 신공법을 적용한 사업지·연구 진행 또는 완료 사례·관련 문제점 및 개선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산림청과 한국산지보전협회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7월 31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총 5점에 대해 상장과 상금 1,300만 원이 지급되며, 결과는 8월 말 누리집에 공지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한국산지보전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복원은 기후변화와 경제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유형의 산림훼손지를 복원하여 생물다양성 유지·증진 및 탄소흡수원 확충 등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2005년부터 16년째 추진되어 오고 있는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지보전협회가 주관하고 있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산림복원을 위한 신기술 및 공법 발굴에 다양한 분야의 국민이 참여해 주시기를 희망”한다며 “발굴된 기술은 기후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유지ㆍ증진을 위해 전국에 확산 및 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복원은 기후변화와 경제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유형의 산림훼손지를 복원하여 생물다양성 유지·증진 및 탄소흡수원 확충 등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에 포함되어 있는 중요한 정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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