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초임 (사진 제공 = bnt )
▲한초임 (사진 제공 = bnt )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한초임. 변치 않는 근성으로 최근 ‘미스트롯2’, ‘비디오스타’, ‘미스볼링’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신선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데 열심이다.

그는 이번 화보 촬영에서 타고난 몸매와 끼로 모든 콘셉트를 훌륭히 소화했다.

▲한초임 (사진 제공 = bnt )
▲한초임 (사진 제공 = bnt )

리본 장식의 의상을 착용해 바비인형으로 변신하는가 하면 액세서리에 따라 러블리하거나 청순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원색적인 포즈를 뽐내며 관능적인 무드를 선보였다.

얼마 전 TV조선 ‘미스트롯2’를 통해 과감한 변신을 꾀한 그에게 참가 계기를 묻자 “코로나로 가수 활동이 중단됐고 외할머니를 여의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미스터트롯’을 보고 사라진 자존감과 희망을 되찾게 되면서 한 달간 열심히 레슨 받아 참가하게 됐다”고 답했다.

그렇게 매 무대 직접 소품까지 준비하는 성의를 보이며 무대 구성이 알차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초임 (사진 제공 = bnt )
▲한초임 (사진 제공 = bnt )

과거 파격적인 시상식 의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예상치 못한 논란에 대해 “그때의 일은 잊지 못할 추억이자 선물이다.

내 이름과 신인 그룹 카밀라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어 “섹시 이미지는 섹시 댄스를 좋아하고 잘 하기에 그림자 같은 수식어”라고 덧붙였다. 그의 의연한 태도에는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있어 보였다.

“내게 포기란 없다. 할 수 있는 데까지는 해보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한번은 슈퍼주니어 은혁 오빠가 아무리 짓밟아도 벌떡 일어서는 모습이 잡초 같다고 한 적이 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작년에는 수제 구두 브랜드 ‘올리제드(ORETJADE)’를 론칭했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철학을 묻자 “20년 동안 발레를 전공하며 발이 변형돼 대부분의 신발이 맞지 않아 불편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편안함에 중점을 둔 신발을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초임 (사진 제공 = b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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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근성과 도전 정신의 원동력을 물으니 “아버지가 삶의 활력이자 든든한 버팀목이다. 어머니가 계시지 않아 하나뿐인 딸 걱정이 많으신데 하루빨리 성공해 효도하고 싶다. 또 사랑하는 팬들과도 열심히 소통하려고 한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면 애정을 표현했다. 그렇다면 요즘 가장 큰 고민을 묻자 “방송일이다. 전에는 직접 현장을 뛰어다니며 일정을 잡았지만 지금은 그럴 수 없어 힘든 시점이다.

갈수록 방향성을 잃는 것 같아 걱정”이라며 이어 “사업도 코로나로 타격을 입어 현재 소상공인 재난 지원금으로 버티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초임 (사진 제공 = b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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