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특화사업인「희망을 전하는 돌보GO」사업을 실시했다.(사진제공=밀양시청)
3일 특화사업인「희망을 전하는 돌보GO」사업을 실시했다.(사진제공=밀양시청)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내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공공위원장 김영철, 민간위원장 권영준) 3일 특화사업인「희망을 전하는 돌보GO」사업을 실시했다.

「희망을 전하는 돌보GO」사업은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쌀, 라면, 두유 등과 같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으로 이루어진 희망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회비를 재원으로 하며, 상·하반기를 나눠 1년에 두 번 실시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했으며 관내 저소득계층 11세대를 직접 방문해 희망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권영준 민간위원장은 “생필품으로 이뤄진 희망꾸러미가 그 이름처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 면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힘을 내어 다 같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영철 내일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 발굴하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사업을 계획하고 진행하여 나눔문화 확산 및 인적안전망 역할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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