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후반기 비전 2030 계획, 충북선 달천구간 정상화 입장과 방향 명확히 제시
-충북선 달천구간 정상화... 충북선 고속화 사업 적극 환영, 구부러진 구간과 기준에 맞지 않는 부분 없애고 홍수원 위로, 노선 위치를 마을이 없는 뒤쪽 변경(ㄱ자로 굽은 철도 충주역까지 일자로 연결하는 노선) 위해 모든 역량 집중
-비전 2030... 신산업 기업 유치, 중부내륙 신산업도시 기틀 마련해 지역의 삶의 질 향상, 누구나 찾아와 머물고 싶은 도시 만들기 위한 설계도(경제성장 도시, 낭만품격 도시, 살기편한 도시, 농촌활기 동시, 행복나눔 도시) /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시민의 뜻을 모아 차분하게 추진!
-조길형 시장 "충북선 충주 구간 정상화, 비전 2030의 완성까지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

조길형 충주시장 (nbnDB)
▲조길형 충주시장 (nbnDB)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북 충주시 조길형 시장은 민선 7기 후반기 '더 가까이, 충주' 시정방침을 토대로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 자리매김 하는데 남은 임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 시장은 시정을 안정하게 운영하며 미래 비전을 구축하는 '비전 2030'을 추진하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누구나 찾아와 머물고 싶은 도시 만드는데 시정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그는 충주시를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의 육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현대엘리베이터 유치에 이어 본격적인 이전 추진 ▲현대모비스 제2공장 증설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정·육성 ▲전기·수소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확대 등을 통해 젊은이들이 취업하고 지역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데 심혈을 이어나가고 있다.

충주시의 최근 가장 시급한 당면 과제는 충북선 고속화 사업으로 달천구간 정상화 이슈가 주목받고 있으며, 또한 시의 미래 구상을 위한 '비전 2030' 설계 업무가 진행되고 있다.

▲조 시장은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내외뉴스통신는 조길형 시장을 만나 충북선 고속화 달천구간 정상화의 충주시 입장, 문제점, 개선방향에 대해 듣고, 비전 2030에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먼저 충북선 고속화 달천구간 정상화에 대해 "충주시 입장은 반드시 실현돼야 할 최대의 숙원사업이었기에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약점이 될 수 있는 전제 조건들을 포기한 부분이 있었다"면서 "정부의 경제적 타당성 면제 발표에 따라 반드시 들어갔어야 할 부분을 다시 추진하게 되었고 그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달천구간 정상화가 이슈다"고 말했다.

올바른 모습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부분과 어떤 문제가 있는지에 대해서 조 시장은 크게 3가지에 대해 설명 했다.

△첫째는 '한국교통대학교 앞 대소원 광산건널목' 문제로, 철도가 마을을 가로질러 단절시키는 형태로 건설되어 물리적 소통  방법은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은 건널목으로 정부의 주변 지하차도를 국도와 연결하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으나, 지하차도는 주민 생활권에서 한참 벗어난 곳에 있으며 안전사고의 위험성은 그대로 유지되어 한계가 명확하다.

△둘째는 '목행역 통과노선'으로 계획되로 충북선이 신설되면 목행역 인근에는 철도가 산업단지를 통과해 주변 마을을 조각내게 되며 주민들의 생활 기반 자체가 위협을 받을 수 있는 상황으로 놓여진다면 실질적인 주거대책의 확보가 절실해진다.

△셋째는 '달천구간 정상화' 문제로, 주덕에서 달천역, 달천철교를 지나 충주역으로 들어가는 구간을 말하는데 지난 40여 년간 이 구간의 기형적인 형태로 인한 시민들의 고통과 불편이 이어졌으며, 또한 재난재해의 위험을 떠안고 있으며 구간 내에 ㄱ자에 가까운 고각자가 포함되어 있어 고속철의 취지에 맞지 않다고 설명했다.

기획재정부 충북선철도 달천구간 현장방문 (조길형 시장 설명)
▲기획재정부 충북선철도 달천구간 현장방문 (조길형 시장 설명)

조 시장은 설명과 함께 해결 대안에 대해서 "달천구간 정상화는 말 그대로 구부러진 것을 곧게 펴고, 기준에 맞지 않은 부분을 높여서 불필요한 부분은 없애는 것이다"면서 "더 자세하게 설명하면 지금의 달천철교를 다시 건설해 홍수원 위로 올라오도록 만들고 노선 위치를 마을이 없는 뒤쪽으로 변경해 기존의 ㄱ자로 굽은 철도가 충주역까지 일자로 연결되도록 한다는 것으로, 기존 노선의 직선화와 교각 상향 조정을 통한 비정상의 정상화로 정리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되면 하천법에 위반되는 기형적인 형태도 사라지고 200Km를 목표로 하는 충북선 고속화 사업의 목표도 충족하게 된다. 마을간 단절 문제가 해소되는 것은 물론 평면 건널목으로 인한 위험성도 사라진다"며 "무엇보다 충주로 들어오는 입구에서 많은 교통체증과 안전사고 문제를 유발하던 과선교를 철거하고 정상적인 도로를 만들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비전 2030 분과 간담회 통해 다양한 의견 청취
▲비전 2030 분과 간담회 통해 다양한 의견 청취

조길형 시장이 충주시의 미래를 위한 비전을 구상하며 추진해 나가고 있는 '비전 2030'에 대해서 "비전 2030은 지금 우리시가 직면한 과제를 객관적으로 파악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나아가 앞으로 새롭게 추구할 지역성장의 가치까지 담아내는 데에 목적이 있다"면서 "현대모비스와 현대엘리베이터를 비롯한 신산업 기업을 유치하며 세워온 중부내륙 신산업도시의 탄탄한 기틀 위에서 지역의 삶의 질을 한층 높여 누구라도 찾아와 머물고 싶어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설계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그 내용을 경제성장도시, 낭만품격도시, 살기편한도시, 농촌활력도시, 행복나눔도시 5개 분야로 나누어 정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 시장은 인터뷰를 마치며 코로나19 여전히 계속 이어지고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충주시민들께서는 언제나 의연한 모습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온 시민 여러분을 본받아 신뢰받을 수 있는 시정을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조 시장이 추진하는 비전 2030은 충주의 미래를 위한 기틀을 만드는 것으로 시간이 걸리더라도 시민의 뜻을 모아 차분하게 추진하여 삶의 질과 찾아오고 싶은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또한, 충북선 달천구간 정상화가 시민의 염원으로 정부에서도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국회의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도 함께 남겼다.

정부부처(기획재정부) 방문 충북선 달천구간 정상화 등 설명과 협조 요청
▲정부부처(기획재정부) 방문 충북선 달천구간 정상화 등 설명과 협조 요청

다음은 조길형 충주시장의 충북선 달천구간 정상화 및 비전 2030에 대한 입장과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충북선 고속화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충북 전체의 관심이 뜨거운데, 충주에서도 반드시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로서 달천구간 정상화 이슈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고속화 사업에 대한 충주시의 입장 들어볼 수 있을까요?

먼저 충북선 고속화 사업의 본질을 알아야 한다. 충북선 고속화는 기존 충북선 철도를 200Km까지 달릴 수 있는 고속철로 개량하여 호남에서부터 오송, 원주와 강릉까지 관통하는 광역교통망을 만드는 사업이다. 

당연히 충주시 입장에서도 반드시 실현돼야 할 최대의 숙원사업이었기에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약점이 될 수 있는 전제 조건들을 포기한 부분이 있었다. 그러나 정부의 경제적 타당성 면제 발표에 따라 반드시 들어갔어야 할 부분을 다시 추진하게 되었고, 그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달천구간 정상화 이슈다. 

즉, 우리시는 충북선 고속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환영하는 입장이며, 이 사업이 ‘충북선’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올바른 모습을 갖추길 바라기에 지금과 같은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충주시에서는 충북선 고속화 사업이 올바른 모습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렇다면 충북선 충주 구간에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지금 상황을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첫째는 ‘교통대 앞 대소원 광산건널목’ 문제다. 이곳은 철도가 마을을 가로질러 단절시키는 형태로 건설되어서, 물리적 소통 방법은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은 건널목밖에 없다. 당국에서는 주변 지하차도를 국도와 연결하겠다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는데, 지하차도는 주민 생활권에서 한참 벗어난 곳에 있는 데다가 안전사고의 위험성은 그대로인지라 그 한계가 명확하다. 

둘째는 ‘목행역 통과노선’이다. 지금 계획하고 있는 노선대로 충북선이 신설되면 목행역 인근에는 철도가 산업단지를 통과하면서 주변 마을을 조각내게 된다. 주민들의 생활 기반 자체가 위협을 받을 수 있는 상황으로 이대로 충북선이 놓여진다면 실질적인 주거대책의 확보가 절실하다. 

마지막 세 번째가 ‘달천구간 정상화’ 문제다. 달천구간은 주덕에서 달천역, 달천철교를 지나 충주역으로 들어가는 구간을 말하는데 지난 40여 년간 이 구간의 기형적인 형태로 인한 시민들의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달천구간의 시작이 되는 철교부터 홍수관리하천법에서 정한 계획홍수위 기준치에 미달해 재난재해의 위험을 떠안고 있으며, 구간 내에 ㄱ자에 가까운 고각지가 포함되어 있어 고속철의 취지에도 맞지 않다. 

또한, 세 군데에 걸쳐 설치된 평면 건널목도 고속철의 운영에 걸림돌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시민 안전에도 심각한 위해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충북선 고속화 사업은 허울뿐인 껍데기로 끝날 가능성이 농후하다.

충북선철도 달천구간 현장방문(기획재정부)
▲충북선철도 달천구간 현장방문(기획재정부)

▲이야기한 문제점들이 빠르게 해결되기 위해서는 올바른 대안도 함께 제시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충주시에서 주장하는 달천구간 정상화의 구체적인 내용은 어떻게 되나요?

‘정상화’라는 단어를 선택한 것은 제시하는 내용이 우리 충주의 이익뿐 아니라 충북선 고속화 사업의 올바른 추진에 있어 가장 합당한 방안이라는 점을 꼭 알리고 싶었기 때문이다. 

해당 사업으로 인해 충주가 얻는 혜택과 충북선 고속화 사업의 성공은 결코 양립되는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오히려 서로에게 시너지를 주며 동반 성장해 나가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달천구간 정상화는 말 그대로 구부러진 것을 곧게 펴고, 기준에 맞지 않은 부분을 높여서 불필요한 부분은 없애는 것이다. 더 자세하게 설명하면 지금의 달천철교를 다시 건설해 홍수원 위로 올라오도록 만들고 노선 위치를 마을이 없는 뒤쪽으로 변경해 기존의 ㄱ자로 굽은 철도가 충주역까지 일자로 연결되도록 한다는 것으로, 기존 노선의 직선화와 교각 상향 조정을 통한 비정상의 정상화로 정리된다. 

이렇게 되면 하천법에 위반되는 기형적인 형태도 사라지고 200Km를 목표로 하는 충북선 고속화 사업의 목표도 충족하게 된다. 마을간 단절 문제가 해소되는 것은 물론 평면 건널목으로 인한 위험성도 사라진다. 무엇보다 충주로 들어오는 입구에서 많은 교통체증과 안전사고 문제를 유발하던 과선교를 철거하고 정상적인 도로를 만들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정부부처(국토교통부) 방문 충북선 달천구간 정상화 등 설명과 협조 요청

▲국가적인 사업인 만큼 정부기관과 뜻을 맞춰가는 일이 필수적인 사안이라는 점을 부정할 수 없는데요. 이를 위한 노력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충북선 고속화 사업 자체가 국가 규모로 추진되는 일이기 때문에 정부의 협력을 구하는 것은 필수적인 절차다. 우리의 논리는 앞서 설명했듯이 법에 위배되는 부분은 합법적으로, 고속철도의 취지에 맞지 않은 부분은 올바르게 고치는 것이다. 

이를 위한 시민의 뜻을 한데 모으고자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인지라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걱정도 했지만 한 달여 만에 9만 명이 넘는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깜짝 놀라고 또 감사했다. 

시민들께서는 서명운동에 그치지 않고 직접 ‘충북선 달천구간 정상화 범시민위원회’를 구성해 전국적인 주목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기획·진행하고 계시다. 지역단체와 함께하는 결의대회, 1인 릴레이 캠페인, 대국민 홍보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할 방침을 가지고 있고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나 또한, 시장으로서 이러한 열정에 뒤처지지 않도록 국토부와 기재부 등 정부 부처를 직접 찾아가 설득을 하고 있다. 관계부처에서도 상당 부분 철도 정상화의 필요성에 공감해 주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시는 달천구간 정상화의 뜻이 관철될 때까지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충북선 충주 노선은 우리 지역을 들어올 때 처음 만나게 되는 관문과 같은 장소다. 이곳이 우리시의 미래상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시민의 자랑이 되는 날까지 어떤 난관에도 포기하지 않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

청소년자문단 의견수렴 간담회
▲청소년자문단 의견수렴 간담회

▲모쪼록 시민들이 만족하실 수 있는 좋은 성과 거두게 되길 응원해 봅니다. 이어서, 충주의 내일을 위한 비전 2030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비전 2030’, 언뜻 보면 굉장히 막연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어떤 내용을 담고 있나요?

비전 2030은 지금 우리시가 직면한 과제를 객관적으로 파악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나아가 앞으로 새롭게 추구할 지역성장의 가치까지 담아내는 데에 목적이 있다. 

또한, 현대모비스와 현대엘리베이터를 비롯한 신산업 기업을 유치하며 세워온 중부내륙 신산업도시의 탄탄한 기틀 위에서 지역의 삶의 질을 한층 높여 누구라도 찾아와 머물고 싶어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설계도이기도 하다. 

현재 그 내용을 경제성장도시, 낭만품격도시, 살기편한도시, 농촌활력도시, 행복나눔도시 5개 분야로 나누어 정리하고 있다. 

경제성장도시에서는 시민 모두에게 더 큰 기회가 될 새로운 경제발전의 동력을 탐색하고, 낭만품격도시에서는 우리 지역이 가진 자연의 아름다움을 살린 건강한 문화환경을 만드는 일을 기획하고 있다. 

살기편한도시에서는 교통, 청결, 도시재생 등과 관련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발굴해 편안한 일상이 보장되는 도시를 만들고 농촌활력도시는 청년농을 중심으로 한 젊고 건강한 첨단농업의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 

마지막 행복나눔도시는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망 확보는 물론 지역사회 전체의 평생복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내용을 담아낼 계획이다. 

노인정책자문단 의견수렴 간담회
▲노인정책자문단 의견수렴 간담회

각 분야별 계획들은 각자 독립적으로 기능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서로를 유기적으로 보완하고 확장하는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여갈 것이다. 

비전 2030은 부모세대의 행복, 자녀세대의 희망에 더 가까이 다가간다는 부제를 달고 있다. 그 말대로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뜻을 모아 차분하게 진행하면서 전 세대가 함께 공유하고 힘을 합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비전 2030은 충주시와 충주시민들에게 특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용역 대신 각자 삶의 현장에서 충주발전을 지탱하고 있는 시민들이야말로 우리 지역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전문가라는 사실에 착안해 함께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러모로 제한적인 상황이긴 하지만, 최대한 많은 분들이 마음껏 본인의 목소리를 내실 수 있도록 간담회를 비롯해 비대면 토론회, 시 홈페이지, 충주톡, 서면, 전화 등 다양한 경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비전 2030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집하는 중이다. 

조 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찾아 접종현황 점검 및 관계자 격려
▲조 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찾아 접종현황 점검 및 관계자 격려

▲끝으로 충주시민 여러분께 전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릴게요.

2021년의 상반기를 훌쩍 넘어서고 있지만, 여전히 계속되는 코로나의 위협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적잖은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우리시는 언제나 의연한 모습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온 시민 여러분을 본받아 신뢰받을 수 있는 시정을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무한한 성원과 용기를 보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충북선 충주 구간의 정상화 그리고 비전 2030의 완성까지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씀드린다. 앞으로도 일상 속의 의미 있는 변화를 기대하며 시정에 변함없는 관심 보내주실 것을 마지막으로 당부드린다.

[인터뷰 취재 : 내외뉴스통신 충북북부지사장 문병철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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