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사업체, 유료관광지, 숙박, 음식점, 체험관광, 여객, 항공 관계자등 참석

패키지 관광상품 개발 간담회(사진제공=사천시)
패키지 관광상품 개발 간담회(사진제공=사천시)

 

[사천=내외뉴스통신] 정호일 기자

사천시가 관광사업체, 유료관광지, 숙박, 음식점, 체험관광, 여객, 항공 등 대표와 패키지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사천바다케이블카의 개통 3주년과 함께 삼천포~제주간 카페리가 7년 만에 운항을 재개하는 등 사천관광 여건과 관광 트렌드 변화에 부응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사천바다케이블카 연계사업으로 진행 중인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사천바다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등이 오는 7월에 개장됨에 따라 많은 관광객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패키지 관광상품 개발 협의 결과에 따라 패키지 상품 가맹점 모집 및 협약 체결, 주요 관광시설 연계 할인, 가맹점 인센티브 지원 등을 통해 사천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킨다는 방침이다.

박창민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패키지 관광상품을 통해 변화하는 관광패턴에 부응하고, 또한 관광지 홍보와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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