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밀양경찰서(서장 임영섭)는 3일 밀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밀양경찰서 · 밀양시청 ·외국인명예경찰대 등 20여명 참석하여 외국인 다중운집지역인 밀양전통시장 내 안심귀가길 조성 관련, 외국인 명예경찰대의 의견수렴과 밀양경찰서 CPO(범죄예방경찰)의 외국인 안심귀가길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밀양경찰서장(서장 임영섭)과 외사자문협의회장(회장 주보원)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열심히 활동하는 외국인명예경찰대를 격려하였다. 밀양경찰서장은 “관내 체류외국인이 2,800명에 달하지만 여러분들 덕분에 외국인 관련 사건이 발생하지 않는 것 같다”며 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하였고, 주보원 회장은“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함께 식사를 하지는 못하지만 열심히 활동하는 대원들을 위해 간식을 준비하였다.

외사자문협의회와 명예경찰대가 함께 활동하는 날이 하루빨리 돌아오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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