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이   2030 정책수립 릴레이 정책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주군청) 
 ▲성주군이 2030 정책수립 릴레이 정책세미나를 개최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주군청) 

[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경북 성주군은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성주군수, 군의원 및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함께한 2030 정책수립 릴레이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성주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세미나는 현시대 트렌드 분석과 그에 대응한 성주군 전략 방향 설정에 대한 주제발제 후 토론을 통해 이상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성주 맞춤형 미래전략과제를 발굴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지역경제분야 세미나에는 김 상곤 경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이 만걸 한국공공자치연구원 박사가, 문화관광분야 세미나에는 이 현혜 경북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장, 강 정근 경북문화관광공사 전문위원이, 농축산임업분야 세미나에는 이 상호 영남대학교 교수, 박 재 현 한국공공자치연구원 박사가 각각 주제 발제를 했으며, 전창록 경북도 경제진흥원장 등 분야별 6명 내외의 민․관․산․학 전문가들을 초청해 토론을 진행했다.

세미나를 통해 도출된 결과 자료는 단기-중장기 전략 분류, 성주 맞춤형 사업화, 적정규모화 등 내부검토 작업을 통해 성주 중장기종합발전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며, 향후 과제별 추가 연구․군민 수요 반영 등을 통해 세부사업화가 추진될 계획이다. 

이 병환 성주군수는 “ 군민중심 행복성주 라는 군정철학을 기본으로 성주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한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앞으로도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댈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  성주만의 특색 있는 미래비전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akoksuk@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805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