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안동시보건소에서
백신의 신뢰도와 교사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솔선수범

▲4일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안동시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사진=경북교육청)

[안동=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4일 오전 11시 안동시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했다.

최근 전국시도교육감 협의회에서 코로나19 백신의 신뢰도와 교사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교육계 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해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도록 교육부에 요청해 이뤄진 것이다.

지난 4월에는 30세 이상 유·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 특수교육종사자에 대한 1차 접종이 완료됐다.

오는 7일부터는 30세 이상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교사와 돌봄인력에 대한 접종이 시작되고, 30세 미만 보건교사 및 특수교육종사자는 6월 3주에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백신 접종이 중요하다”며“교육계 지도자들의 백신 접종이 도내 교사들의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빠른 일상회복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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