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님 영전에 바칩니다."공수래 공수거 "
태진아의 눈물나는 사연인즉슨?

부채하나 들었을 뿐인데 50년 세월이 부채살마다 끼워져 있는 태진아의 "공수래공수거 "
부채하나 들었을 뿐인데 50년 세월이 부채살마다 끼워져 있는 태진아의 "공수래공수거 "
부채와 의상도 무대에 따라 다른 컨셉으로 대처하는 50년 전투 관록의 용사 태진아
부채와 의상도 무대에 따라 다른 컨셉으로 대처하는 50년 전투 관록의 용사 태진아
50년이 훅 갔다고 표현하며 기념앨범에는 신곡 공수래공수거를 타이틀 곡으로 정했다고
50년이 훅 갔다고 표현하며 기념앨범에는 신곡 공수래공수거를 타이틀 곡으로 정했다고

 

[서울=내외뉴스통신] 김덕팔 기자

태진아의 남다른 감회가 서려있는 곡 "공수래 공수거"가 남 다르게 들리는데 그 이유는 바로

가수 태진아를 처음 만나게 된 곳은 50년전으로 기억된다.
당시 본기자는 까까머리 중학생이였으며 태진아는 신인가수로 기자의 고향 양주 덕정역 주변 군인극장에서 가수들의 쇼가 들어와서 공연중인 것을 학교 지도부선생님들 몰래 구경하기 다반사였다
당시 태진아는 20대초반의 싱싱한 요즘 말하면 아이돌급 가수로 호평받고 인기가 아주 많았다.

그러나 쇼가 흥행에 실패하니 그 들의 숙소였던 역전식당에 악기들을 모두 저당 담보 잡히고 비가 부쓸부슬 오는데 떠나가는 태진아는 솔직히 염두에도 없었고 그 길로 음악적 재능이 있는 점찍어둔 친구들을 불러모아 쌓아두고 떠난 쇼단의 악기를 풀어헤쳐 태진아가 부르고 떠난 그 팝송을 열심히 뚱땅 거리며 연습하던 시절이 벌써 50여년이 흘러 태진아 50주년 기념음반이 나왔으니 참 빠른 세월 쏜살같이 날라간 세월이 야속키도 하지만 그래도 한가지 위안은 오랬동안 그 악기들을 찿아가지 못해 우리들의 실력이 일취월장하여 레파토리가 '더 하우스 어브더 라징 썬' '뷰티플 선데이' '깊 온 러닝'등으로 레파토리를 사세확장할수 있었다.

세월이 흐르고 흘러 다시 만난 태진아는 미국 뉴욕에서 입국하여 한참 가수로 활동하며 거의 매일 볼수가 있었다.
전에 있던 과거사는 늘 레파토리로 다루어져 태진아와 본 기자는 릴레이션 쉽은 부드러워져 가고 있었다

2005년 태진아와 송대관 미구대사관 담을 넘은 일대 사건 발생

태진아 송대관 LA정면대결 한판승부 콘서트가 출발 당일에도 비자가 나오질 않아 다급해진 본 기자는 대사관 앞에 셋이 모여 영사집무실까지 밀고 올라가 사정을 말해보자라고 다짐한뒤 입구 경비부터 밀고 올라가는 태진아,송대관에게 적수가 되질 못했다.
여러관문을 거쳐 여자영사앞에 당도한 세사람 헉헉거리며 공연의 중요성 알리며 비자승인을 요구하는데 한인 여 영사가가 왈 송대관씨 미국 이민 가실때 제가 스템프찍어주었는데 혹시 기억나세요?
오마이갓 노련한 송대관은 알다마다요 평생을 기억하고 살아왔답니다 하며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시하니 영사는 이번에도 또 찍어드릴테니 참 이것도 인연이네요 말하자 연신 땡큐를 연발하며
비자를 받아 인천공항으로 출발하여 미국LA로 출발할수가 있었다.
인연은 참 소중한것으로 잘 관리하여야 위기에 빛날수 있어보였다.

돌아오는 항공편에서 놀랄일이 발생했다.
승무원들이 나를 호명하길래 손들었더니 송대관,태진아씨가 신신당부했다며 항공편좌석을 한단계업그레이드 해주어 돌아오는 귀국길에 참 고마운 형들의 배려가 가슴을 울렸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가수 태진아가 운영하는 이태원#K212카페에 손님 만나러 자주 가는 곳인데 태진아의 요즘 마지막 37번째 직업은 웨이터 이상으로 맹활약을 볼수있다.
고객 입장부터 갈때까지 정말 고급스러운 서비스를 받을수 있으며 진정 고객응대 서비스란 바로 이것이구나 느낄수 있는 태진아의 진솔한 모습을 확인할수 있다

전국에서 창업을 서두르는 업주는 반드시 태진아의 업소에 와서 고객응대서비스를 벤치마킹하라고 알려주고싶다.절대 망할일 없는 고품격 서비스를 벤치마킹하기를 바란다.

50주년을 맞이하여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주어야 할까 고민하던 태진아는 TV에서 (고)삼성 이건희 회장의 별세 소식을 접하고 평소 고인과의 여러가지가 주마등 같이 떠 올라 결국 많은걸 내려놓고 떠나시는 이회장을 그리며 그 자리에서 생각나는 가사를 정리하여 아들 이루에게 울면서 전달된 가사는 결국 공수래 공수거로 50주년 기념음반 타이틀 곡으로 탄생되었다.

적지않은 나이에 최근 아침마당을 필두로 각종 가요프로에서 공수래 공수거를 열창하는 태진아의 활동에 찬사를 보내고 싶다.
뮤직뱅크,음악중심,더쇼,인기가요등에 집중 출연하는 저력을 발휘하는 태진아는 아직 아이돌정신력이다.
아이돌프로에서도 관록의 국민가수,힛트곡제조기 태진아가 시사하는 바가 아주크기 때문이다.
국민들 옆에서 수많은 노래로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었던 태진아 분명 국민훈장 감이다.
이제 공수래공수거로 다시한번 뜨거운 열기를 전해준 야~여름이다.
전국방방곡곡에서 울려퍼질 바로 이 노래이다.공수래 공수거 한번 들어볼만 해진다.

사진촬영 김덕팔 기자 

kingtvceo@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831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