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면 전입 홍보 자료 (우체국) (사진=음성군 제고)
▲맹동면 전입 홍보 자료 (우체국) (사진=음성군 제고)

[음성=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음성군 맹동면 행정복지센터는 7일 음성군 인구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관내 전입 시에 주어지는 혜택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전입지원 혜택 홍보 배너를 맹동혁신도시 곳곳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배너는 각종 공공기업이 위치해 20~30대 유동인구가 많은 맹동혁신도시를 대상으로 혁신도시 내 오피스텔과 센텀cgv 타워, 동성우체국 등 총 9개 기관에 배너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군이 제공하는 다양한 전입지원 혜택을 젊은 층에게 홍보하고 향후 인구증가로 인한 지역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군에 전입하면 제공되는 혜택으로는 전입세대 공통으로 태극기, 종량제봉투, 음성행복페이 3만원, 휴양림 사용료 면제 혜택이 주어지고, 전입세대 내 초·중·고등학생에게는 음성행복페이 1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특히, 대학생에게는 전입 즉시 음성행복페이 10만원을 지급하고 주소를 6개월 유지시 마다 10만원씩 추가로 지급하며, 기업체 직장인 전입자에게도 음성행복페이 2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이번 홍보 배너가 음성군의 인구증가 정책의 발판이 되어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지방 소도시 인구 감소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한층 강화된 행정 혜택을 제공하고, 맹동면이 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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