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사이클 팀 수상(왼쪽 장경구 선수, 오른쪽 장하예 선수)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청 사이클 팀 수상(왼쪽 장경구 선수, 오른쪽 장하예 선수)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지난 6월 1일부터 5일까지 음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21 음성 전국사이클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선수 400여명이 참가했으며, 대회 기간 중 무려 29개의 대회 신기록이 나왔다.

특히, 남자고등부 스프린트 예선 경기에서는 1위부터 6위까지 모두 대회 신기록으로 골인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음성군청 사이클팀 소속 장경구 선수는 남자일반부 개인 추발 4km 우승, 스크래치 10km 3위를 차지했고, 장하예 선수는 여자 일반부 개인 추발 3km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음성군청 사이클팀이 전국에서 알아주는 사이클 명문임을 입증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대회 개최에 따른 코로나19 방역에 협조해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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