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이건우 기자

㈜테넷디에스(Tenet DS)와 토큰캔(Tokencan) 거래소가 주최하는 'IPFS(Inter Planetary File System) 산업 서밋 코리아스테이션'이 오는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IPFS 분산형 스토리지 기술을 소개하고, 국·내외 주요 IT인사들과 정부 관계자들의 만남을 통해 가상자산 시장의 미래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마련됐다. 특히 이날 차세대 인터넷 프로토콜 기술인 IPFS 기술을 개발한 미국 프로토콜랩스(Protocol Lasb)사가 참여해 핵심기술을 설명한다.

IPFS는 탈중앙화 분산형 파일시스템으로 차세대 데이터 스토리지 기술이다. 

테넷디에스에 따르면, 현재 HTTP방식은 테이터 보안과 안전에 취약하고 전송속도 및 접속 과다로 인한 서버다운이 잦지만, IPFS는 분산저장 방식을 채택해 데이터보안과 안전에 대한 위험도가 현격히 줄어들고 속도 또한 매우 빠르다. 서버이용을 위해 고비용을 투자해야 하는 기존의 방식과는 다르게 유휴 저장공간을 활용해 저비용으로 서버이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한편, ㈜테넷디에스는 분산형 데이터스토리지 기술을 연구하고 소프트웨어 상품 및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IPFS기술을 응용해 패킹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기업 1475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토큰캔이 합작해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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