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맹동수박 출하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 맹동수박 출하 (사진=음성군 제공)
▲조병옥 음성군수

[음성=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북 음성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다올찬 수박이 7일 맹동농협 수박 선별장에서 출하 기원제를 지내고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

이날 맹동농협 출하 기원제에는 조병옥 군수와 임호선 국회의원, 황주상 농협음성군지부장, 지역농협조합장, 수박 관련 단체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맹동농협 수박 선별장에서 진행됐다.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음성지역의 신선한 물과 공기, 토양에서 친환경으로 재배된 다올찬 수박은 ‘속이 꽉 차고 단단하다’는 의미의 공동브랜드다.

뛰어난 당도는 물론이고 아삭아삭한 식감과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으로 서울과 수도권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수박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관내 수박 농가에서 열심히 땀 흘려 수확한 고품질의 다올찬 수박인 만큼, 많은 국민들의 식탁위에 올라가 맛보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의 다올찬 수박은 2020년도 기준 958개 농가에서 1135㏊를 재배하고 있으며, 음성군에서 운영하는 명품작물 쇼핑몰 “음성장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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