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지역 보육시설 찾아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교육

▲ 서해해경청 여수항공대가 사회보육시설을 찾아 교사와 어린이들에게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서해해경청 제공)
▲ 서해해경청 여수항공대가 사회보육시설을 찾아 교사와 어린이들에게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서해해경청 제공)

[전남 =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서해지방해경청 여수항공대는 여수지역 내 사회보육시설을 찾아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서해해경청이 지난 5일 실시한 이날 교육에는 보육시설 교사 및 운영관리자, 청소년, 어린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등 교육이 진행됐다.

여수항공대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생활안전 위주의 교육을, 교사와 청소년들에게는 위급상황 발생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요령과 초기 응급처치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서해해경청은 지난달 1일 어린이날 나눔 행사 이후 보육시설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이뤄졌다.

박제수 서해해경청 항공단장은“교사와 어린이들이 심폐소생술 등 기본적인 응급처치 요령을 숙지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배려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wd8746@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8667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