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백메가(대표이사 신정권)가 지난 4일 오후 ‘나눔명문기업’에 대구 2호로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사진제공=사랑의열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백메가(대표이사 신정권)가 지난 4일 오후 ‘나눔명문기업’에 대구 2호로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사진제공=사랑의열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백메가(대표이사 신정권)가 지난 4일 오후 ‘나눔명문기업’에 대구 2호로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백메가는 대구시청에서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 신정권 ㈜백메가 대표이사,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두 번째 나눔명문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기부는 회사 임원들의 급여를 자진 삭감 후 진행하는 뜻깊은 기부로서, 특정 수혜자 또는 기관을 지정하지 않은 일반기부 방식으로 참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지원이 절실하면서도 지정기부금을 받기 힘든 알려지지 않은 복지시설에 각종 공모방식을 통한 지원금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신정권 ㈜백메가 대표이사는 “백메가가 그동안 꾸준한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던 이유는 고객님의 신뢰와 사랑 덕분 이었다”며 “좋은 실적과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회사를 넘어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지속가능한 경영울 추구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눔명문기업은 사랑의열매가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알릴 수 있도록 만든 기업 기부 프로그램으로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3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정하는 기업이 가입할 수 있다.

김형인기자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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