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저한 인증으로 소비자 신뢰도 높여

평창군, 2021년 산양삼 및 임산물 군수품질 인증 추진(사진=평창군 제공)
평창군, 2021년 산양삼 및 임산물 군수품질 인증 추진(사진=평창군 제공)

[내외뉴스통신] 정예지 기자

평창군은 관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고품질의 산양삼을 비롯해 청정 임산물에 대한 군수품질인증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산양삼 등 임산물 산양삼 43건, 기타 임산물 11건과 산양삼 관련 가공품 12건 등 총 66건 임산물에 대한 군수품질 인증을 완료하였다.

군수품질 인증은 생산조직, 산지유명도 및 성과도, 대외신용도, 판매물량 및 판매망 확보, 생산포장입지, 생산기술수준, 생산시설 및 자재, 자체 품질관리수준, 품질관리 열의도, 품질관리 시설 및 기자재 등 10가지 항목의 심사기준에 따른 심의를 통해 이루어지며, 

군수품질인증 상표사용의 유효기간은 산양삼 등 임산물은 1년으로 1회에 한해 1년 연장이 가능하고, 가공품은 10개월 생산 중단 시 인증이 취소된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군수품질인증을 받은 43건의 평창산양삼은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사전에 마치고 철저한 생산이력관리를 통해 재배되고 있는 고품질의 산양삼으로, 평창잣・버섯 등과 함께 군수품질인증을 받은 품목들은 앞으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여갈 수 있게 되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산양삼을 비롯한 평창군 청정 임산물에 대한 군수품질인증이 더욱 활성화되어 평창군임산물의 명품화 및 고품질임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자는 임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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