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개 나라와 지역 iTunes 1위
뮤직비디오 24시간 내 세계 최다 1억 820만 회
스포티파이 1일 최다 스트리밍 신기록
유튜브와 스포티파이에서 5개의 기네스 세계 신기록 달성

▲BTS가 빌보드 핫 100 차트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사진=뮤직비디오 캡처)
▲BTS가 빌보드 핫 100 차트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사진=뮤직비디오 캡처)

[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지난 5일 방탄소년단이 새 디지털 싱글인 ‘버터’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차트에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는 “지난달 21일 공개된 ‘버터’는 6월 6일까지 주간 집계에서 라디오 방송 청취자 수 2,240만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주간 집계보다 24% 증가한 수치”라고 전했다. 이번 쾌거로 BTS는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시작으로 Savage Love, Life Goes On에 이어 9개월 만에 4곡을 1위에 올렸다. 이는 비틀스나 잭슨 파이브에 이어 사상 다섯 번째 최단기간 기록이다. 최단기간 4곡을 빌보드 1위에 올린 아티스트 중 1위는 비틀스로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을 갖고 있고, 2위는 더 슈프림스로 7개월 1주의 기록을 갖고 있다. 3위는 저스틴 팀버레이크로 7개월 2주, 4위는 마이클 잭슨이 어린 시절 활동했던 잭슨 파이브로 8개월 2주 그리고 5위가 BTS로 9개월이 걸렸다. 참고로 머라이어 캐리가 9개월 3주로 지금까지 5위였으나 이번에 BTS에 밀려 6위가 되었다.

BTS는 이번 빌보드 핫 100 2주 연속 1위와 함께 ▲101개 나라와 지역 iTunes 1위 ▲뮤직비디오 24시간 내 세계 최다 1억 820만 회 재생 기록 달성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 1일 최다 스트리밍 신기록을 갖게 되었으며 이외에도 유튜브와 스포티파이에서 5개의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에 대해 BTS는 “언제나 뜨겁고 달콤하고 시원한 음악을 들려드리겠다”는 인사를 전하면서 16일 데뷔 8주년을 기념해 베스트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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