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학생 및 생활지원사들, 파트너 삶 본격화

서진여고 동영상 교육(사진제공=광주남구청)
서진여고 동영상 교육(사진제공=광주남구청)

[광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

광주남구청은 서진여고와 로뎀노인복지센터 2곳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새롭게 지정했다.

서진여고의 경우 지난 3월 31일 교직원 39명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고, 5월 17일에는 전교생 19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학년별로 치매 질환에 대한 이해 및 치매환자 응대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펼쳐졌다.

그리고, 맞춤형 노인돌봄 서비스 기관인 로뎀노인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언택트 방식으로, 이곳에서 근무하는 생활지원사 35명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치매선별검사 등에 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들은 남구 치매안심센터와 손잡고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 인식 개선 홍보 및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끝으로, 남구는 지난 4월부터 17명으로 구성된 치매인식 개선 SNS 홍보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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