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추진

 

                                                                      (사진=중구 제공)

[대전=내외뉴스통신]금기양 기자

대전 중구가 효율적인 가정 내 에너지 관리를 위해 맞춤형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

사업 대상은 168가구로 컨설턴트 8명이 전기 가스 수도 등의 사용량을 분석해 가정별 맞춤형 에너지 절약 방안을 제시해 준다.

사업 방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컨설턴트의 가정방문을 지양하고. 공동주택의 경우 사전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단지 내 홍보부수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에선 고효율 조명(LED), 문풍지 등 단열용품 사용을 권고, 취사와 냉난방 시 에너지 절약 요령, 가전제품의 효율적인 사용 방법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요금 절약 노하우가 전수된다.

상담 후 3개월간 모니터링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의 변화 추이를 확인하고, 에너지 절약 물품인 멀티텝과 시장바구니를 선물로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이나 공동주택은 중구청 환경과(☎042-606-72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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