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선거구는 2석으로 현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1석씩 차지... 현역 재도전, 신인 지망생 출마 예상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 간 치열한 경쟁 예상 되는 선거구
-내년 거론되는 후보군... 최용락 현 의원, 김영호 현 의원, 서대석 (사)음성환경지킴이협회 대표 등 거론

▲음성군의회 '다 선거구' 거론되는 인사는 왼쪽부터 최용락 의원, 서대석 (사)음성환경지킴이협회 대표, 김영호 의원 (사진=nbnDB)

[음성=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내년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점점 다가오면서 음성군 선거구도 후보군이 하나둘 거론되고 있다.

지난 2018년 지선에서는 음성군수를 비롯해 충북도의원 2석, 음성군의원 8석 중 더불어민주당이 6석을 차지하며 전·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차지하며 주도권을 갖고 있다.

내년 지선은 3월 9일 대선 3개월 후 치러져 어느 정당이 대선에서 승리하느냐도 정당의 공천을 받는 후보들에게는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음성군의회 8석(비례대표 1석 포함)으로 선출직은 7석이다. 선거구별 지역은 가 선거구는 3석으로 음성읍·소이·원남·맹동면이며, 나 선거구는 2석으로 금왕읍·생극·감곡면을 다 선거구도 2석으로 대소·삼성면이다.

내년 지방선거에 현역 의원은 대부분 출마가 예상되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 간 치열한 결전이 예상된다.

음성군의회 '다 선거구(대소·삼성면)'에 출마가 거론되는 후보군에 대해 알아봤다.

더불어민주당은 △최용락 현 의원은 2018년 음성군의회 입성해 후반기 의장으로 의회를 이끌어 나가고 있으며, 삼성면 농업경영인 회장, 삼성면 체육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주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대석 (사)음성환경지킴이협회 대표는 삼성상인회장, 음성군 자율방범연합대장을 역임했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민의힘은 김영호 현 의원이 지난 2018년 음성군의회에 입성해 지역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는 대소면 이장협의회 회장, 농촌지도자 음성군 연합회장, 음성군 농업인단체 연합회장을 역임했다.

다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곳으로 거론되는 후보군 모두가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의 민심을 꾸준히 얻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주민들의 선택이 어느 정당의 후보에게 쏠릴지는 남은 기간 주민들과 소통을 원활히 이끌어내는 후보에게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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