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생산량 4600여톤 예상...7월 상순까지 시장 공급

지난 5일부터 ‘생거진천 오감드레 꿀수박’ 출하 개시 (사진=덕산농협)
지난 5일부터 ‘생거진천 오감드레 꿀수박’ 출하 개시 (사진=덕산농협)

[진천=내외뉴스통신] 이건수 기자

진천 덕산농협은 지난 5일부터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생거진천 오감드레 꿀수박’ 출하를 개시했다.

꿀수박은 현재 108농가 약 1천769ha의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고 있다. 올해 생산량은 4600여톤으로 예상된다.

공동선별과 상품화 과정을 거친 고당도 수박은 매년 대형 유통업체와 도매시장 등으로 출하되고 있어 손쉽게 온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생거진천 오감드레 꿀수박’은 7월 상순까지 시장에 공급될 계획이다. 일찍 시작된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여름철 건강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정환 조합장은 “코로나 19로 영농철 일손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도 농민들의 정성 덕분에 고품질 수박 생산이 가능했다”며 “판매 확대와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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