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체험의 우포 생태촌과 쉼과 힐링의 화왕산 자연휴양림

우포 생태촌유스호스텔 사진이다.(사진제공=창녕군청)
우포 생태촌유스호스텔 사진이다.(사진제공=창녕군청)

 

[창녕=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코로나19로 캠핑족이 늘고 있는 요즘, 굳이 캠핑이 아니더라도 자연과 더불어 쉴 수 있는 창녕군의 대표 언택트 여행지의 숙소 2곳을 소개한다.

우포 생태촌유스호스텔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 늪지, 생태계의 보고, 1억 4천만년전 태고의 신비를 머금은 우포늪을 지척에 두고 있다.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즐기고 쉬어 갈 수 있다.

초가 객실 3개와 12개의 너와집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야영장 8곳이 있어 쏟아질듯 한 별과 함께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화왕산 자연휴양림은 이름에 맞게 모든 숙박시설은 편백나무로 인테리어 마감을 하여 숙소 내에서도 피톤치드 향이 가득하다.

숲속의 집 개별동 10동과 휴양관 10개실, 야영장 10데크의 숙박시설 외에 트램펄린, 어린이 놀이터, 토끼장, 다목적 구장 등이 있으며, 여름이면 물놀이장도 운영한다. 7월이면 숲 해설 프로그램이 있어 기회가 된다면 아이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자연과 함께 쉼이 있는 두 곳이지만 공간의 차이가 주는 편안함의 기운이 다르듯 즐길거리, 볼거리도 달라 더욱 매력적인 창녕군의 휴양시설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 단계별로 시설 운영 기준이 달라지므로, 방문 전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janghh6204@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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