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함양군
사진=함양군

 

[함양=내외뉴스통신] 박영철 기자

함양군(군수 서춘수)은 8일과 9일 양일간 주민자치회 시범 운영 면인 마천면과 수동면, 서상면 주민자치회의 본격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위원 주민자치회 임원진 선출 등 내실 있는 절차로 진행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자치활동을 직접 수행하는 읍면의 주민대표기구로 주민이 주체적으로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며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주민주도의 문화 확산을 통해 자치분권 실현에도 앞장서게 된다.

지난 8일 마천면사무소에서 열린 마천면 주민자치회 발대식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장, 군의원들을 비롯하여 30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특히 이날 마천면 주민자치회는 발대식을 기념하여 자체로 제작한 학용품 꾸러미 36세트를 마천초등학교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36명에게 전달했다.

 마천면 주민자치회 출범에 이어 수동면 주민자치회 발대식과 9일  서상면 주민자치회 발대식이 연이어 개최되는 등 본격적인 주민자치회 활동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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