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충주박물관」 건립과 「충주 문화도시」 선정에 대한 지원 건의

▲왼쪽부터 곽명환 의원, 권정희 부의장, 도종환 국회의원, 함덕수 의원, 유영기 의원 (사진=충주시의회 제공)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주시의회 권정희 부의장과 함덕수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곽명환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유영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등은 9일 지역 주요 현안산업 건의를 위해 국회를 방문해 도종환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국립충주박물관」의 원활한 건립을 위해 각각의 추진단계마다 적절한 행․재정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건의했다.

세계무술공원 내에 건립 예정인 국립충주박물관은 총사업비 401억 원에 부지면적 20,000㎡, 건축연면적 9,635㎡(3층) 규모의 중원문화권 대표 역사문화박물관으로 조성될 계획에 있으며, 시민의 많은 기대 속에 조속한 추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어 의원들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제4차 문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충주 문화도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충주시와 충주시의회는 「충주 문화도시」 사업이 중원문화를 다시 꽃피울 절호의 기회로 인식하고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정희 부의장은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충북도 및 중앙부처, 국회에 지속적인 건의와 협의를 통해 충주시민의 숙원사업이 적기에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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