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 작품전시회 (사진=음성군 제공)
▲3D 프린터 작품전시회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음성군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 청소년들이 2021년 자립지원동아리 활동을 통해 창작한 메이커스페이스 3D프린터 작품전시회를 강동대학교에서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3월 말부터 꿈드림 자립지원동아리 청소년 18명이 3D프린터를 활용한 T라이터 조명, 3-D펜 활용한 창작물, 주얼리 패션 마스크 걸이 등을 제작한 1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를 토대로 영상을 제작해 오는 11일 페이스북(facebook.com/kdream.es)과 인스타그램(instagram.com/eskdream/)을 통해 랜선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석문 꿈드림 센터장은 “꿈드림 청소년들이 3D 프린터 작품전시회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꿈과 희망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보람을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 자신의 직업적 진로 선택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꿈드림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3D 프린터 교육을 통한 디자인과 공학적 실천, 과학, 기술 등 융합적 시스템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강동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과 지난 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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