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사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사하구 내 초·중·고등학교 또래상담자들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래상담자는 일정시간 및 매뉴얼화 된 교육 이수 후 양성되며, 학교 내 또래상담 동아리를 통해 학교폭력예방 및 또래 간 문제 해결 극복 문화조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 5월 14일, 25일에는 각각 사하구 소재 초-중학교에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관련 OX퀴즈를 진행했다.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으며,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내용을 담은 홍보지를 배포했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SNS를 활용한 비대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릴레이 형식의 챌린지가 이어질 예정이다.

챌린지에는 해당 학교만의 학교폭력예방 문구 및 포즈를 담고 있다. 챌린지는 본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연말까지 사하구의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대면-비대면을 병행한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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