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대책 발표 및 실천협약 체결
- SW 인재양성 현장 방문하여 목표 고취

5년간 소프트웨어 인재 41만 3천명 양성 목표(사진=홍남기의원 페이스북 제공)
5년간 소프트웨어 인재 41만 3천명 양성 목표(사진=홍남기의원 페이스북 제공)

[내외뉴스통신] 정예지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 장관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안경덕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 장관, 차정훈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과 9일 오후 2시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기관 코드스테이츠(대표: 김인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코드스테이츠’는 ‘16년부터 코딩 부스트 캠프를 시작하여 비전공·인문계 청년을 SW전공자 못지않은 우수 인재로 키워내는 기관으로, 이번 방문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는 기업이 가장 잘 안다”는 인식하에 기업인·전문가 간담회를 거쳐 마련한 '민‧관 협력 기반의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대책'을 관련 기업, 훈련기관, 협회 등 관련자가 모인 현장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하기 위해 추진했다. 

한편 정부는 최근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소프트웨어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이번 대책을 통해 예상 부족인력 2.9만명의 3배가 넘는 소프트웨어 인재 8.9만명을 추가한 총 41.3만명을 ’25년까지 양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부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사항을 참고하여 부족함 없이 면밀하고 촘촘한 정책을 만들기 위해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업해나갈 예정이다.  

홍 부총리는 오늘 간담회를 마무리하면서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SW인재가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성공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속 협력하여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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