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등록 반려견 7300여 마리 “함께 뛰놀 곳 없다

황도영 광주남구의회 운영위원장(사진제공=광주남구의회)
황도영 광주남구의회 운영위원장(사진제공=광주남구의회)

[광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

황도영의원은, 남구 등록 반려견 7300여 마리 “함께 뛰놀 곳 없다,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주문했다.

황의원은 반려견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독립된 공간(반려놀이터)을 만들어 반려인들과 비반려인들이 서로 긴장해야 하는 스트레스를 벗고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개 물림 사고 등의 위험을 피할 수 있게 하자는 것이다.

황도영 의원은 “핵가족화, 고령화, 1인가구 증가에 따라 반려견의 수도 늘어나고 있다”며 “반려견은 어린이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정신적인 안정, 풍요로움과 여유를 줘 사회생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끝으로, 반려견 놀이터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11조 제2항 제11호에 따라, 10만 제곱미터 이상의 공간에 설치하여야 하고 주거지역에서 일정부분 떨어진 지역에 설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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