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

제주관광 미래성장포럼 대표 오영희의원(국민의 힘, 비례)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에서 제주관광 미래성장 포럼 6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관광 미래성장포럼 대표 오영희의원(국민의 힘, 비례)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에서 제주관광 미래성장 포럼 6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관광 미래성장포럼 대표 오영희의원(국민의 힘, 비례)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에서 제주관광 미래성장 포럼 6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승택 이사장이 ‘문화예술을 통한 제주관광’을 주제로 발표를 하고, 이어진 두 번째 주제발표는 쥬스컴퍼니 이한호 대표가 ‘예술여행도시 사례’로 발표한다.

이어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 고선영 재주상회 대표, 박선주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tv조선 미스트롯2 심사위원), 김광수 미디어 연구소 소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오 의원은“문화예술을 통한 제주관광과 예술여행도시 사례라는 2가지 주제로 6차 정책토론회는 미래 제주관광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어“제주의 경우 문화자원이 많은 곳이지만 이를 활용한 정책의 부재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라며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와 홍보 등을 통해 문화관광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지역문화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의 협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이번 토론회를 통해 위드코로나시대에 제주문화 콘텐츠의 특성을 살려 문화예술관광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예술여행 도시의 사례를 통해 제주의 문화예술공간을 지역의 이야기가 있는 어울림의 공간을 넘어 함께 풍성함을 만드는 공간으로 진화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관광 미래성장포럼은 오영희 대표(국민의 힘, 비례)를 비롯해 양병우 부대표(무소속, 대정읍), 고태순(더불어민주당, 아라동), 이경용(국민의 힘, 서홍·대륜동), 김창식(교육위, 제주시 서부), 강연호(국민의 힘, 표선면) 6명이 활동하고 있다.

김형인기자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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