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는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공유우산 보급을 위한 ‘지역복지증진 및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광명도시공사)

 

[광명=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9일 광명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공유우산 보급을 위한 ‘지역복지증진 및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유우산 보급사업은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가 마련한 공유우산과 우산꽂이를 광명도시공사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광명시 관내 복지관과 노인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보급해 갑작스러운 우천 상황에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우산소비를 방지하여 자연환경을 보호하자는 의미로 추진했다.

김종석 사장은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기관들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공유우산 사업이라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지역사회 문제와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단체들과 함께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우산은 소하노인종합복지관, 광명시립하안노인종합복지관, 광명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광명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에 설치될 예정이며, 우천시 누구나 사용하고 반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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