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스포츠 활성화, 지역 농구 저변 확대 등을 위해

이상동 광주광역시체육회장
이상동 광주광역시체육회장

[광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

이상동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은 지난 9일 이병완 한국여자농구연맹 총재를 만나 여자 프로농구를 광주에 유치해 스포츠도시 광주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농구부 성적은 광주대와 수피아여고가 KUSF 대학농구 U-리그 1차대회와 제46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 농구대회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고, 수피아여중과 방림초가 제58회 춘계중고 농구대회와 협회장기 초등학교 농구대회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거두는 등 좋은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동 체육회장은 “지난 2000년대 초반 광주 연고로 있던 신세계 쿨캣 여자 농구단이 부천으로 옮겨 시민들을 위한 동계스포츠가 없어지는 안타까움이 있었다.”며 “우리 지역 여자 프로 농구단 연고지 유치를 위해 체육인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광주에는 우산초, 방림초, 문화중, 수피아여중, 광주고, 수피아여고, 조선대, 조선이공대, 광주대 등 총 9개의 농구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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