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발전 가능한 진주 만들기 위해…

10일 조규일 진주시장이 중앙부처를 방문해 진주시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진주시청.
10일 조규일 진주시장이 중앙부처를 방문해 진주시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진주시청.

 

[진주=내외뉴스통신] 노지철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10일 2022년도 국비 확보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부처협의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기획재정부에서 예산실 내 예산총괄심의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을 차례로 방문해 2022년도 진주시 주요 국비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심의관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이번 조 시장의 방문은 지난 5월말 각 부처의 내년도 예산이 기획재정부로 넘어가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한 만큼 국비 확보를 위해 큰 의미를 갖는다.

시가 신청한 주요 국비 사업은 구)진주역 복합문화공원조성사업, 상평산업단지 재생사업, 다목적 아동복지센터 건립사업, 진주권 광역쓰레기매립시설 증설사업 등 17건이다.

또 조 시장은 행정안전부 재정경제실을 방문해 주요 재정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상반기 지역 현안 특별교부세 신청 사업인 금산경로당 건립사업, 문산 덕남마을 도시계획도로개설사업 등 6건의 사업도 피력했다.

진주시는 지난해 대비 1381억원이 증액된 5244억원의 국비 등 이전재원을 신청해 놓은 상태로 국비 확보를 위해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실․국․소장 등 63명으로 구성된 국비 확보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방재정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주요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속 발전 가능한 진주시를 만들기 위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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