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행정사회 감사에 선임된 최임광 행정사. 사진=nbn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한국정책개발학회 회장을 역임한 최임광 행정사가 하나로 통합된 대한행정사회 감사에 선임됐다.

8개 협회로 난립되어 오던 행정사 협회는 2021년부터 '대한행정사회'로 통합돼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하나로빌딩에 본부를 두고 업무를 개시했다. 행정사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체계적 행정사 업무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행정사회는 지난 5월 26일 오후 2시 긴급 총회를 열고 감사에 최임광 前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을 선임했다.

최임광 신임감사는 2014년 12월 서울시에 근무하다 퇴직해 제2의 인생으로 서울시립대 사회과학연구소에서 교수 및 연구생활을 보냈다. 

2016년부터 행정사 업무를 시작해 탄탄한 업무기반을 유지하며 새로운 업무영역을 개척했다.

최임광 행정사. 사진=nbn

행정사 업무는 옛 행정서사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오늘날의 행정사는 변호사, 중개사, 평가사 등과 같이 전문직으로 분류되며 일반행정사의 경우 다양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전직공무원들과 자격시험에 의한 공채행정사가 있다.

토지보상, 외국인 비자업무 등 일부 분야에 치우쳐 행정사 업무를 하고 있으나 다른 전문직종과 마찬가지로 경쟁이 치열하다. 

그런 가운데 최임광 행정사는 다양한 행정경험과 함께 행정학박사 학위까지 소유했으며 지난 3월까지는 한국정책개발학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권리나 의무, 사실증명, 인·허가 신청, 법령 및 행정의상담 및 자문, 법령에 의거 위탁받은 사실 조사 및 확인 등 행정사 업무를 원만하게 진행해 왔다. 특히 행정심판, 이의신청 또는 행정청과의 다툼 등에서 실력을 발휘해 의뢰인들의 신망이 두텁다.

지난 6월 1일 용산 삼각지 국방부와 마주하는 삼각지역 12번 출구 바로 앞에 둥지를 틀었으며, 항상 행정서비스를 위한 문은 활짝 열려 있다.

<행정사사무소 임광 대표 최임광>
행정학 박사 / 前서울시립대 교수 / 한국정책개발학회 회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 / 서울의료원 부원장 겸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서대문구청장 권한대행 / G20 정상회의 지원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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