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포스터 (사진제공=인천광역시문화원연합회)
▲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포스터 (사진제공=인천광역시문화원연합회)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와 인천광역시문화원연합회(이하 인천문화원연합회)가 공동주관하는 2021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인천지역 예선이 7월 22~23일 이틀간 인천청학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실버문화페스티벌은 실버세대의 문화예술활동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적극적인 여가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2015년부터 문체부의 지원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실버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2021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인천지역 예선은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팀(2인~15인 이내)으로만 참가가 가능하고 팀원의 30%까지는   50대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분야는 양악, 국악, 무용(춤), 악기연주, 밴드공연, 합창, 연극 등 무대 공연 형식(8분 이내)이며 대중가요는 제한하나 단, 밴드공연으로는 가능하다. 

'2021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인천지역 예선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가운데 다수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  성격을 고려해 참가자들의 안전 확보와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회적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사전에 지정된 시간에 팀별 실연 영상을 촬영한 후 비대면 영상심사로 진행된다. 

참가경연팀 중 라이징스타상(1등)으로 선정되면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되며 본선 진출의 기회도 주어진다. 본선 무대는 9월 15~16일 고양아람누리극장에서 전국 20개 팀이 재능과 열정을 겨룰 예정이며, 샤이니스타상(1등) 수상팀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다.

인천문화원연합회 조복순 회장은 2021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인천지역 예선은 "문화를 통해 더 젊고 아름다운 인생을 사는 어르신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것이 바로 실버문화페스티벌만의 특색이며 실버세대만을 위한 축제가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전 세대가 소통하고 교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인천지역 예선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원연합회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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