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비전 핵심 내용 담길 낭만품격도시 분야 부서 중간점검

낭만품격도시 조성 간담회 (사진=충주시 제공)
▲낭만품격도시 조성 간담회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주시는 남한강회의실에서 ‘2030 충주시 미래비전’의 낭만품격도시 분야 부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서 직접 설계 중인 ‘2030 충주 미래비전’은 △경제성장도시 △낭만품격도시 △살기편한도시 △농촌활력도시 △행복나눔도시 등 총 5분야로 나누어 장기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한 낭만품격도시 분야는 시민 삶의 질 향상, 품격있는 도시 만들기, 매력적인 관광지 조성 등 충주시 장기발전의 핵심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낭만품격도시 실현에 필수적인 종합적이고 일관된 정책 추진을 위해 부서간 정책 공유 및 사업 연계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관련 부서장을 비롯한 실무진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 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낭만품격도시 조성과 관련한 다각적인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래비전 수립에 의견을 제시한 행정자문단, 청년분과, 문화예술분과, 노인정책 자문단의 제안 사항을 검토하며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낭만품격도시 조성에는 2030 미래비전 성공을 좌우할 핵심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며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의미 있게 반영하고 지역사회의 미래를 설계하는 거시적 관점으로 접근해 비전 2030을 완성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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