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교육청은 2.5단계와 같이 운영가능하도록 지침을 내렸다고 한다. (이미지=교육부 홈페이지)
▲ 서울시 교육청은 2.5단계와 같이 운영가능하도록 지침을 내렸다고 한다. (이미지=교육부 홈페이지)

[교육=내외뉴스통신] 송미희 기자

현재 6월 서울, 경기, 대구, 제주지역이 코로나 2단계 지역으로 교육부 지침은 2.5단계와 같이 운영가능하도록 지침을 내렸다고 한다.

서울시 교육청 담당자는 “지금은 2단계로써 지역적 유행단계에 해당이 되는데, 등교원칙은 밀집도 전교생 2/3등교가 원칙이고, 1/3로 줄여서 운영이 가능하겠습니다. 학생들이 많은 학교라든지 학교별 상황을 고려해서 1/3까지 기존대로 축소해서 운영할 수 있다는 말이예요.”라고 하였다.

매일 등교하는 학년이 원격수업전환을 원할 경우에 대한 질문에 “전교생 300명이하인 경우 매일 등교가 허가되었었거든요, 초등 1,2학년은 밀집도 예외적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우선등교가 가능해서 오히려 등교를 원하는 학부형님들이 많았기 때문에 학교에서 그렇게 결정하신 것 같습니다.”라며,

이에 덧붙여 “맞벌이 부부인 경우 초등학교 1학년은 혼자 집에 있기가 어렵고, 원격수업을 듣기 어렵기 때문에 학교에서 그렇게 결정하신 것 같은데, 학교측으로 하루이틀이라도 원격수업을 해보자고 건의를 해보시는 방법이 있구요, 그런데 초등학교 1,2학년까지 거의 매일 등교를 원칙으로 했습니다. 이번 상반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격수업날짜를 결정하는 쪽은 학교 구성원입니다. 학교로 정중하게 문의해 보시겠습니까? 교무실에...”라고 답했다.

단계별 등교원칙을 묻는 질문에 대해 “2단계 경우 심각단계에 한해서, 일년에 가정학습을 사유로 20일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3단계로 격상될 경우에는 완전히 원격으로 전환되거든요, 주5일 원격이 원칙입니다. 그런데, 2.5단계까지도 될 수가 있어요. 2.5단계일 경우 밀집도 1/3 등교 원칙이며, 1.5단계는 밀집도 2/3까지 준수가 되구요, 지금은 2단계이지만 1/3 운영가능으로 지침이 나갔습니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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