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옹진군
▲ 인천시 옹진군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옹진군은 6월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군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배지 배부 등 다양한 일상회복 지원방안을 밝혔다.

대상자는 1차 접종 후 14일이 지난 '1차 접종자'와 2차 접종까지 마치고 14일이 지난 '예방접종 완료자'이다.

우선, 6월부터 1차 접종자 및 예방접종 완료자는 8인까지 가능한 직계가족 모임 인원에서 제외된다. 예를 들어 조부모 2명이 1차 이상 접종한 경우 기준 인원에 포함되지 않아 10명의 직계가족 모임이 가능하다.

7월 1일부터는 1차 접종자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며 실외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인원 제한에서 배제된다.

또한 예방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 제한에서 배제된다.

옹진군 관계자는 "현재 운영이 중단된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의 운영 재개 및 공공시설 이용료를 할인해 주거나 전액 면제도 검토 중이다”며, “이외에도 다각적으로 군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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