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청소년가족 포스트활동 추적 런닝맨 성료 (사진=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제공)

[충북=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신찬인)이 주관하는 「제6회 청소년가족 포스트활동 추적 런닝맨」 행사가 6월 12일, 청소년가족 100팀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과 동·남부 4군 청소년수련시설 8곳(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 옥천군청소년수련관, 이원청소년문화의집, 청산청소년문화의집, 영동군청소년수련관, 황간청소년문화의집,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충청북도자연학습원)의 대표적인 네트워크 협력사업이다.

2016년 옥천군을 시작으로 보은군(‘17), 괴산군(‘18), 영동군(‘19), 옥천군(‘20)에서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괴산군 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제한되는 청소년활동과 침체된 분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가정에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체험키트는 6월 12일(토), 10시부터 사전 참가 신청 가족에게 각 지역 청소년수련시설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전달했다.

프로그램 체험키트는 △임꺽정 쌈장 만들기 △온라인 가족 퍼즐대회 △마크라메 키링 △아크릴 LED무드등 △생활유리 보석 목걸이 △집밥청문선생(무스비, 옥수수전) △옥천어반스케치 총 7가지 이며, 참여 후기 이벤트를 통하여 12가족에게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음식과 물건을 만들어보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찬인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가족 포스트활동 추적 런닝맨」 행사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고, 가족들 간 친목과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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