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온정 전달

물김치 나눔 봉사활동 (사진=음성군 제공)
▲물김치 나눔 봉사활동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생활개선음성군연합회(회장 한달주)는 1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한 물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생활개선회 임원 20여 명이 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교육장에 모여 물김치 100통을 담갔으며, 이날 담근 물김치는 생활개선회 9개 읍·면 임원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한달주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의 소외계층에 물김치를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해 이웃과 상생하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한편, 생활개선음성군연합회는 9개 읍·면 총 39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있으며, 지역행사와 봉사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는 등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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