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동두천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영신) 회원 50여 명은 11일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 관내 돌봄이 필요한 홀몸어르신들께 전달할 계절김치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돌봄이 필요한 홀몸어르신을 보살피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부녀회원들이 직접 계절김치(열무김치)를 담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홀몸어르신 400여 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의 특수성을 고려해, 미군장병들과 다문화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동두천시 새마을부녀회는 계절김치 전달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자매결연을 통해 수시로 청소 및 안부전화, 독거어르신 건강체크, 말벗도우미 등의 역할을 병행해 추진하는등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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