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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암미술관 소장 민화 특별전 「민화, 비밀의 화원을 품다」 포스터 (사진제공=송암미술관)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송암미술관에서 오는 15일(화)부터 조선 후기의 민화 특별전 「민화, 비밀의 화원을 품다」를 개최한다.

조선 후기 민화 중 가장 많이 그려지고 인기가 많았던 그림은 화조화이다. 

화조화는 꽃과 새뿐만 아니라 털이 달린 동물인 영모도, 물고기가 나오는 어해도, 꽃과 식물이 나오는 화훼도, 풀과 곤충이 나오는 초충도 등을 모두 포함하는 것으로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그림인 동시에 세상의 평화를 염원하는 그림 즉 행복화라고 할 수 있다.
    
전시는 크게 2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1부 <가정의 행복>에서는 화조화가 무엇인지 설명하고 화조화에 담겨 있는 부부간의 화목, 다산, 출세, 부귀 등의 길상을 살펴본다.  

2부 <세상의 평화>는 태평성대하고 평화로운 세상이 되기를 기원하는 봉황과 연꽃을 그린 민화를 소개한다. 우리 선조들은 사계절을 상징하는 각종 꽃과 새를 그려 안방에서 사계절의 변화를 감상했다. 이번 특별전을 통해 올해는 가족들과 함께 비밀의 화원으로 들어가 보시길 바란다.  

김장성 인천시 송암미술관 관장은 "이번 민화 특별전은 코로나로 인한 시민의 어려움을 위로하고자 기획한 전시로, 선조들의 민화 그림을 통해 가정의 행복과 소중함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별전은 6월 15일(화)부터 11월 28일(일)까지 인천시 송암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송암미술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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