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근 (사진 제공 = 주식회사 셀러빗 )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가수 전상근이 신곡 ‘오늘따라 더 미운 그대가’로 팬들을 만난다.

전상근은 13일 오후 6시 네 번째 디지털 싱글 ‘오늘따라 더 미운 그대가'를 발매한다. 전상근의 신곡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내 방' 이후 6개월만이다.

'오늘따라 더 미운 그대가'는 전상근이 직접 작사, 작곡해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전상근은 지난해 2월 발매한 ‘돌아와 줘’의 작사에 참여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처음으로 작곡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만큼 '오늘따라 더 미운 그대가'는 한층 진해진 이별 감성을 자극한다. "오늘따라 더 미운 그대가 너무 보고싶죠/오늘따라 행복할 그대가 너무 미워요" 등의 시적인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전상근은 '오늘따라 더 미운 그대가'를 통해 역대급 난이도의 가창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상근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져 많은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늘따라 더 미운 그대가'의 뮤직비디오도 음원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다.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속에는 전상근이 밤거리를 걸으며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 궁금증을 유발했다.

전상근은 그동안 ‘사랑은 지날수록 더욱 선명하게 남아',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 등의 히트곡들을 통해 전매특허 이별 감성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전상근의 새 싱글 ‘오늘따라 더 미운 그대가’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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