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분야 ISO 인증 이어 하수도분야까지 인증
국제적 신인도 향상, 안전한 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무재해 하수도 실현

ISO 45001 인증서 (제공=진천군)
▲ISO 45001 인증서 (제공=진천군)

[진천=내외뉴스통신] 최중호 기자

진천군은 충북에서 최초로 하수도 분야 국제 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ISO 45001(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8년 3월 새로 제정한 안전보건 관련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이다.

이는 여러 유형의 위험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엄격한 평가를 통과해야 취득이 가능하다.

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는 ‘ISO 45001’인증을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및 하수도분야 제반업무의 안전보건 법규를 준수하며 경영자와 근로자가 안전 경영 활동을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매뉴얼과 프로세스·절차서·지침서를 국제표준에 따라 제정하는 등 관리체계를 정비해 왔다.

또한 신 매뉴얼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진행한 결과, 충북 최초로 상수도분야 ISO 인증을 받은데 이어 하수도분야까지 ISO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임상업 소장은 “진천군 하수도분야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표준 ‘ISO 45001’인증으로 국제적 신인도 향상과 안전한 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로 무재해 하수도를 실현하게 됐다.”고 말했다.

cjh3767@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091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