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을 위한 의료 통합서비스 ‘우리 동네 건강주치의 4호점’ 탄생

<사진=구리시청> 구리시 교문1동, ‘리체 한방병원’과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협약 체결

[구리=내외뉴스통신] 이채은 기자

구리시(시장 안승남)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11일 리체한방병원(대표원장 이혁재)과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우리동네 건강주치의 사업>은 찾아가는 보건ㆍ복지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와 의료기관이 협업해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리체한방병원은 저소득층 독거어르신을 위한 정기적인 한방치료와 무료진료, CMS 후원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 참여를 약속했으며 ‘우리동네 건강주치의 4호점’이 되었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 보건의료 전달체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이러한 민관 의료기관과 공공기관의 협업 확대는 지역사회 건강역량 향상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앞으로 보건과 복지가 함께하는 종합적인 서비스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업 확대를 위해 의료기관을 모집 중이다. 교문1동 맞춤형복지팀(031-550-8519)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nan120321@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0951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