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회와 시군향우회 간 발전 위한 논의, 경남도민회 사무처 방문

(사진=재경 경남도민회)
(사진=재경 경남도민회)

[내외뉴스통신] 이단비 기자

재경경남도민회 사무처에  6월 11일 재경남해군향우회 구덕순 회장과 하정이 총무가 방문했다.

최효석 도민회장과 박재훈 서울세종본부 본부장이 함께 한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인하여 도민회 및 향우회 등 전반적인 대외활동이 어려운 상황에 대해 모두 어려움을 인식하고 상생 발전적인 사항에 대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덕순 남해회장은 2019년 1월에 취임하여 연임 하고 있다. 도민회 20개 시군향우회장 중 최초 여성회장이며, 서울장미회(여성회) 고문으로도 활동 하고 있다. 새남해농협 사외이사, 재경 설천면향우회 회장 4년, 재경남해군여성협의회 회장 4년을 맡아 남해 백년 숲가꾸기 운동에도 동참하며 해마다 고향에 나무를 심고 있다.

구 회장은 지난 1월 남해바래길 231km 완보자(2021 제1호)로 인증을 받아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바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3일부터 올해 1월 2일 까지 13일 간에 걸쳐 고향 남해바래길 231km를 남해군 출신으로 두 번째 완보하여 인증을 받았다.

하정이 총무는 꽃차 세트를 가져와 직접 대접하며 꽃차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문화, 건강관리에 대해 안내하고 현재 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사랑의 쌀 나누기, 남해 고아원 원아돕기 등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며 향우 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사진=재경 경남도민회)
(사진=재경 경남도민회)

차담회를 마친 후 구덕순 남해회장과 하정이 총무 등 오찬을 즐기며 앞으로 활동에 대한 논의 등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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