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SOC '국가미래전략사업단' 발족식 (사진=nbnDB)
스마트시티-SOC '국가미래전략사업단' 발족식 (사진=nbnDB)

[내외뉴스통신] 오서연 기자

스마트시티-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위한 ‘국가미래전략사업단 발족식’이 오는 7월 9일 오후4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다.

전 세계적으로 자율주행 등 다양한 스마트 혁신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스마트 혁신사업의 지구적 성공사례가 없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7년부터 스마트시티를 준비해 최근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막대한 국고를 기반으로 부산과 세종에서 국가 주도 스마트시범도시 사업을 구축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은 국민행복 테마, 삶의 질 향상, 사회적 가치관 증진 등을 위해 수년 간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을 포함한 6개 단체는 오는 7월 9일 행정연구와 기술융합을 통한 초 연결사회의 ‘국가미래전략사업단’을 발족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발족위원으로 참가하는 단체는 여의도정책연구원, 프론티어M&A, 국방지능정보기술융합협회, 국방정보통신협회, 조병완 한양대 첨단융합구조연구실 교수, 미래창조융합협회 등이다. 

국가미래전략사업단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토론과 준비를 거쳐 민간재원 3조원을 확보했으며, 7월 발족식 이후 구체적 로드맵을 진행해 내년 초부터 ‘지역맞춤형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단 관계자는 ”‘왜 스마트시티 사업이 필요한가?’라는 기본적 출발점에서 자문자답하는 과정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혁신적 존립과 지역 활성화에 대한 해답을 도출해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스마트시티–SOC 사업은 첨단 SI 기업군과 지역 발굴형 기업의 참가로 지역 맞춤형 고용창출에 기여함으로써 도농 간 문화 및 사회적 격차를 해소해 국민 행복에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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